속초해경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은 18일부터 오는 23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속초시 동명동 속초해양경찰서 함정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견학행사와 해양오염 사진 전시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의 단체견학을 신청 시 홍보용 동영상 시청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500톤급 경비함정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22일에는 전국적으로 해양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헌혈 릴레이” 바턴을 넘겨받아 속초해양경찰서 주차장에서 릴레이 헌혈운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적극 동참하여 자체 전산망을 통해 활발하게 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매결연 어촌계인 수산어촌계의 영세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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