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통영파출소(소장 이병열)는 5일 관내 낚시어선,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30여명을 상대로 올해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 인명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2009년 기축년 역시 안전사고 “제로”화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서 통영파출소는 연시 고취된 사회 분위기와 설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안전의식 결여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안전운항과 해상 조업질서 유지 등 생업과 관련된 종사자들의 평상시 이야기를 토대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대화를 통한 해경과 종사자간의 불신을 해소하고 현실성 있는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비상연락망 부착과 휴대폰에 통영파출소 연락처를 입력시키는 등 다각화, 입체화된 고품격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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