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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이용객 546천명 140건 단속, 안전사고 1건 발생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동해안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를 분석한 결과, 낚시어선 불법행위가 총 140건으로 07년(166건)대비 15.7%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행위으로는 정원초과 등 중한 위법사항이 22건이고, 구명동의 미착용 등 단순 경미한 사항이 118건으로 나타났으나, 정원초과 등 중한 위법사항은 2년 동안 감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낚시어선 이용객은 지난해 (488,772명)대비 11.7% 증가한 546,734명이고, 안전사고는 총 1척으로 안전의식 불감증에 의한 무리한 운항에 따른 좌초사고 이며, 인명 사고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해양경찰청은 웰빙 문화 확산 등으로 동해안을 찾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약 10만명 정도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 중 발생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및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불감증 기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올해 바다낚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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