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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정 자체수리로 년간 1,120만원 예산 절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정비서비스로 순찰정 맞춤형 이동정비반”을 운영하여 순찰정 8척의 현장 수리로 예산 1,120만원을 절감했다.
통영해경은 26일 그동안 각 파출소(마산,사천,진해,거제,고성,남해,하동)에 배치되어 있는 순찰정 수리를 일률적으로 통영시 소재 조선소에서 수리하도록 하여 원거리 이동에 따른 유류 소모비용 증가, 전문외주업체 출장비 소요, 경찰관 및 전투경찰순경 숙식문제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통영해경 자체 “순찰정 맞춤형 이동 정비반”운영 그동안 전문 업체 의뢰해 왔든 워터제트 분해조립을 자체 이동정비반에서 수리하여 순찰정 1척당 100만원(8척 800만원)을 절약하고, 파출소 인근 조선소를 이용 수리 도록 하여 유류소모비 1척당 40만원(8척 320만원)을 절약하는 등 총 1,120만원의 국가예산을 절감 했다
통영해경은 “순찰정 맞춤형 이동 정비반” 활성화하여 원거리 파출소별 관내 외주수리업체(조선소) 현황 및 정비능력을 파악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수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수리 정비 실무능력을 연마하여 국가예산 절약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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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순찰정 맞춤형 이동정비반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