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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펼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친환경 녹생성장을 위한 그린오션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협중앙회와 협력을 통한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은 선박에서 발생한 빈병, 깡통,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육상으로 되가져와 분리수거대에 분리 배출토록 유도하고 동해안 연안해역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해양투기 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지난해에는 21개 지역(어선 295척)에서 생활쓰레기 135톤을 회수하였고, 올해는 어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8개 지역을 확대 선정하여 총 29개 파출소와 출장소에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어민 스스로 생활쓰레기를 되가져 오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환경과 경제가 접목된 녹색성장을 위하여 설치지역 어민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대를 관리하도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 하여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을 앞장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은 어민들 스스로 바다를 깨끗하게 보호하려는 인식을 높이는 한편, 바닷속 수산 동식물의 자원을 보호하며 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양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그린오션 프로젝트 추진 운영하여 푸른 동해바다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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