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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근무자세 이완 방지 차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VIP 해외 순방 기간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완되기 쉬운 근무 자세를 바로잡고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찰관을 총동원해 경찰서와 관내 파출소·출장소, 여객선터미널, 해수욕장 및 유·도선장 등 경찰관 근무지를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 활동을 통해 공직기강 점검을 벌인다.
이 기간 동안 피서철 구조구난 즉응 태세 해상안전을 위한 여객선 등 다중 이용선박 통제 실태 해수욕장 근무자 안전관리 실태와 지휘감독자 감독 실태 휴가를 빙자한 민폐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근무지 무단이석 등 기본근무 실태 함정, 파출소 자체사고 예방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실태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에너지 절약 이행 실태에 대하여도 점검을 벌인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 어수선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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