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전국 외사경찰 요원을 대상으로 (외사경찰혁신 및 국제범죄 단속을 위한 워크샵)을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12월 개청한 동 서 남해 지방해양경찰청과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서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맞춤형 기획수사)의 필요성과 날로 지능화 광역화 되어가는(국제 해상범죄의 효율적 단속)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해경은 최근 급변하는 해양치안환경 속에서 세계일류 해양한국의 동반자 구현을 위하여(외사경찰 혁신방안)을 마련, 국제협력의 Global화를 위한 전 세계 50개국 해상치안기관과의 협력채널을 상반기 중에 구축하는 한편 국제 해양분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샵은 일선 현장에서(신종 밀수사범 검거과 (최신 국제범죄 동향)을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외사경찰의 현안에 대한 효율적 처리방안을 제고했다
최근 해양치안 여건 및 외사환경 관련통계
참고자료 : 최근 해양치안 여건 및 외사환경 관련통계
- 해상 물동량 및 아국 해운 수산업의 해외진출 증가에 따른
- 해상치안 서비스의 확대 및 다변화 요구 - 해경역할 증대
- 최근 10년간 해상물동량 67%증가 (97년 4억8천5백만톤 - 06년 8억9백만톤)
- 최근 10년간 외항선입출항 65%증가(97년 4만7천6백여척 06년 7만8천7백여척)
- 외국선박 조업증가 및 불명확한 해양경계로 인한 분쟁우려
- 최근 5년간 불법조업 외국어선 나포 198% 증가 (02년 175척 - 06년 522척)
- 신풍호 사건, 독도 및 이어도 영유권 분쟁 등 사회이슈화
국제성 범죄 폭증 및 수법의 지능화 다양화
- 국제성 범죄 연평균 160% 증가(04년 204건 - 05년 559건 - 06년 137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