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추석절 섬 귀성객 특별수송 준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16일부터 2일동안 관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도선,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산해경과 해양항만청, 한국선급협회,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군산항과 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11척과 도선 1척, 그리고 선착장과 편의시설 등에 대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긴급 구난 통신망 관리 운용 실태인명구조 장비 비치 및 관리실태 소화장비 관리 실태 LPG 등 위험물 운송 및 사용 실태 차량 선적시 고박상태 터미널 선착장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균열 여부 및 승하선 시설 등이며,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기관 및 선사에 통보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 할 예정이다.
또, 군산해경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운송 사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과승 과적 등 위법 행위도 단속해 추석절 해상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여객선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를 중심으로 항로 주변에 설치된 어망 등 어로시설 분포 현황 게릴라성 농무 등 해상교통안전 저해요인 항로상 불법어로 행위 항로상 불법 하역행위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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