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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 강력한 단속 실시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10월 5일 까지 추석 전후 해상 강 절도 및 밀수행위,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수입산 먹거리 국내산 둔갑행위 등 서민경제 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강절도폭력 등 민생침해사범 약취유인 등 인권유린사범 기소중지자 등 기타 국민생활 저해사범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제조․가공업소의 원산지 허위표시 항만주변 대형 냉동 창고 및 대형할인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손상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명절 이전 농 수 축산물 등 수입산 먹거리가 국내로 대폭 유입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중국산 수산물에서 위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외사전담반을 편성하고 현장중심의 단속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비위첩보 수집과 단속활동 강화로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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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서민경제 침해사범 형사활동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