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29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제안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김희근(남, 56) 변호사 등 각 분야 대표 5명으로 구성된 속초해경 시민인권 보호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수사활동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올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수사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점 해소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의 해상치안 전망과 이에 따른 해상치안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보호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속초해경 박재수 수사과장은 인권과 국민 편익중심의 수사행정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민인권 보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 해상치안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권 침해행위의 방지와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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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시민인권 보호단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