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함정직원 인적역량 강화를 위해 문제점 공유 및 공감대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해상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함정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6-9일 2차례에 걸쳐 1510함 등 경비함정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해상경비임무 수행을 위한 광역 연안해역 경비함정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함정직원 인적역량 강화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까지 전경인력 감축에 따른 효율적 함정운용 방안과 해 공 입체적 해상경비 체제 구축, 함정직원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훈련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통해 실시간 변화하는 해상치안환경에 따라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경비체계를 구축하여 경북 동해안의 완벽한 해상치안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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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역량 강화 위한 함정직원 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