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 치하 및 애로점 파악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17일 오전 11시 1,000톤급 경비함정 1008함에서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함정 근무자들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해경은 박찬현 서장과 경비통신과장을 비롯하여 재박 함정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8함에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경비함정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경비업무.제도.시스템 등 함정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회의 후 박찬현 서장은 1008함에서 함정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지휘관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상.하간 경직된 관계를 벗어나 의사소통 활성화를 추진,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개선에 반영 추진하고자 했다.
한편, 박찬현 서장은 이날 동해안의 해상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경비함정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바다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해안 해상경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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