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아시아공동체학교 이전을 앞두고 시설물, 주변환경정비 나서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의 2010년 1월경 예정된 (구)배정초등학교로의 이전을 앞두고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지원하기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부터 남해해경청 특공대, 항공경찰과 행정인턴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아시아공동체학교가 내년 1월경 이전하기로 되어있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구)배정초등학교는 2004년 폐교되어 현재 교실환경으로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소식과 요청에 따라 25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남해청 봉사단뿐 아니라 남해해경청 행정인턴 6명도 학교내 폐시설물 철거 및 정리 정돈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는 등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라는 의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10월 사회 및 아동복지시설원생 50여명 경비함정 초청 및 누리마루와 벡스코 현장학습지원과 정성어린 선물 전달한데 이어 , 12월부터 희망 연탄배달과 수집도서와 성금 전달하기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의 봉사활동을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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