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경비함정 전용부두 등 주요 시설․장비 시찰
미국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 관계자 일행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전용부두와 경비함정 등 시설물을 시찰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미국 해안경비대 통합병참물류지원단장인 브랜다 커(Brenda Kerr) 중령과 우리나라 해군 제3함대사령부 관계자 등 8명이 여수시 수정동 해양경찰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해양경찰의 역사와 임무를 소개받고 경비함정 조타실 기관실 등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한 미 전시지원일괄협정에 근거해 한반도 위기시 美증원군의 수용과 대기 등을 위해 군사 및 민간자원을 지원하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여수와 광양 등 주요지역을 시찰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미국 해안경비대 브랜다 커(Brenda Kerr) 중령 등 한국과 미국 해군관계자 일행이 2일 여수해양경찰서 전용부두를 방문해 함정 주요 시설 장비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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