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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주요 항 포구에서 바다쓰레기 수거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오는 4월 2일 까지 민간시민단체(NGO), 해양항만청, 해군,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자체,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펼친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운동은 오는 26일 국토대청소의 날 을 맞이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되는데, 22일 동해 진천하구를 시작으로 26일 속초 청호부두, 포항 영일만 신항, 울산 장생포항 해안 일대에서 동시에 개최하여 겨우내 방치된 바다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육상 유입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동해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해양환경교실 청소년 여름해양캠프 해양환경 자율관리 “Green 어촌계” 지정 해양환경보전 영상 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정 동해바다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동해안 바닷가 정화운동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NGO 단체 등 10,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151톤을 수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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