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9시 15분 고성군 거진항 활어회센터 앞 해상에서 80대 여자 변사체 1구를 인양했다.

오늘 인양된 변사자는 거진리 이 모(87)씨로, 변사자의 딸 천 모(64 거진리)씨가 어머니가 보이지 않아 거진항 일원을 수색하던 중 오전 9시 활어회센터 앞 해상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 신고해왔으며, 속초해경은 상황을 접수 후 오전 9시 15분 인양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딸 천 모씨 등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신고 및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