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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등 150여명 참여...거진항내 해양쓰레기 약 8톤 수거
속초해양경찰서는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rea)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28일 오전 10시 고성군 거진항에서 고성군, 민간단체 등 14개 기관 150여명, 어선 등 선박 5여척이 참여한 “제15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늘 실시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은 항구내 방치된 바다쓰레기,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쓰레기 등 거진항내 수중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해안가 주변 산업시설(조선소 등) 소재지 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하여 해양쓰레기 약 8톤을 수거했다.
속초해경은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로 해양환경보전 녹색캠페인(연중)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연중) 청소년 여름해양캠프(7월-8월)등 국민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많은 국민이 동참하고 체험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해 NGO 등 1,300명이 참여한 바다사랑 정화활동을 총 34회 실시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16톤을 수거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바다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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