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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청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운항 홍보활동 펼쳐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3일 바다이용객이 증가하는 6월부터 해양종사자 및 이용객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등 국민들에게 해상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매년 연안 여객선, 유 도선 이용객 및 해양레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부 사업자(종사자)와 바다 이용객들의 안전 불감증에 의한 후진국형 해양사고 요인이 상존하는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남해해양경찰청에서는 기상 및 해양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항로 안전순찰, 안전시설 점검, 과적과승 및 음주운항자 단속 등 시기별 지역별 맞춤형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여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동참을 호소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부하여 연중 여객선터미널, 유 도선장 및 다중이용선박, 관공서, 학교 등 공공장소에 게시하여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홍보 포스터에는 해양에서의 각종 사고 범죄신고 긴급 전화번호인 122를 부각하여 국민들에게 최상의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 할 예정이다.
남해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바다를 많이 찾는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해양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해상교통 질서 저해사범 단속 및 위험물운반선 운항정보를 해상교통관제센터 상황실, 경비함정간 공유하여 운항상황을 집중관리하는 등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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