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동해해양경찰청장은 제5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해양경찰 충혼탑 추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추념식에는 동해해양경찰청 및 속초해경서 직원과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등 214여명이 참석해 전사 순직자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충혼탑은 해양경찰 업무를 수행하다 전사 순직한 경찰관 및 전경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 86년 12월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152명의 전사 순직자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오는 6일충혼탑 참배 후 관련사진, 영상 및 보도자료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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