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한 광역단위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동해지역 운영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될 운영협의회 위원은 현재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해안쓰레기 제거, 해양오염신고등 꾸준하게 해양환경보호 활동 실적이 우수한 감시원중 동해 해양경찰청 관할 4개 해양경찰서(속초, 동해, 포항, 울산)에서 추천받아 선발하여 위촉할 예정이며, 운영협의회 발족은 3월중으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발족한다.
운영협의회는 동해지방 해양경찰청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정책제안 및 자문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제도의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활동 및 교육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 동해지방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해양정화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동해지역 운영협의회)는 지난 1998년도에 동해, 속초, 울산, 포항지역 항 포구등에 대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명예해양환경감시원제도 도입된 후 한 단계 더 향상되고 활성화 된 넓은 해역관리의 협의체로서 동해안 해양환경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한편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동해안 해상에서 선박 및 해양 시설에서 각종 사고로 인한 기름 및 위험ㆍ유해물질 유출 해양오염을 신속하게 방제하기 위하여(기동방제팀)발족하고, 계속하여 4개 해양경찰서 합동으로 해양오염 방제훈련, 해안쓰레기 제거 및 해상정화활동 등 활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