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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의 날 기념 전국 릴레이 사랑의 헌혈 운동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10일 오전 9시 경찰서 및 함정 전용부두에서 연말연시 전국 릴레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에는 속초해경 관할 경찰관 및 전경 7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헌혈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희귀병과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직원 및 가족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릴레이 사랑의 헌혈 운동은 오는 23일 '해양경찰의 날'을 앞둔 시점에 매년 헌혈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사회적 어려움에 처하자 해양경찰의 날'을 해양경찰들만의 축제가 아닌 국민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국민을 섬기는 각오를 다지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가한 김동현 수경은 “최근 헌혈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새 생명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친 서민생활 지원보호 대책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늘 전국 릴레이 사랑의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통합적인 서민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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