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오는 22일부터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시작으로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폐기물위탁업체 및 배출업체, 지자체 등 총 337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해양배출 억제정책 및 올 부터 달라진 폐기물해양배출관련 법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정부의 지속적인 폐기물 해양배출억제정책에 따른 해양배출량 감소와 엄격한 해양배출처리기준 적용을 위한 위탁업체의 사전 조치사항을 설명하게 된다.
이밖에 위탁자의 종이인계서 작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해양배출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폐기물해양배출정보관리시스템(DMS) 구축완료에 따른 운영체제 및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 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00000; LINE-HEIGHT: 21.7pt;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의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2007년도에도 역점추진과제로 폐기물 배출해역의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폐기물해양배출해역을 관리하기 위한「폐기물 배출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강화 추진할 예정으로, 금년에는 전년대비 11% 감축한 800만㎥으로 배출허용량을 지정하였고,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해양투기 허용량을 400만㎥으로 감축하여 육상발생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폐기물위탁업체 순회간담회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