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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집중 점검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28일 수상레저활동 성수기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담당 지자체와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역지자체인 경남도 도청을 시작으로 남해해경청 관내 16개 지자체와 55개 수상레저사업장이 대상이다.
남해해경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호강 래프팅활동지 등 주요 활동지 16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지자체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지난해 5월에 해경청에서 지정하여 운영중인 경호강 민간급류순찰대의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 6월 성수기가 시작되면 해경과 지자체간 합동으로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등불법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한 단속을 펼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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