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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大賞) 소야초 이하윤 어린이 등 총 146명 수상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14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오늘 시상식에는 속초시 소야초등학교 5학년 이하윤 학생이 그린 “대한민국 바다지킴이 특공대-기름유출을 막아라! 작품이 대상(大賞)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5명, 가작 8명, 입성 58명 및 단 업체장의 특별상 88명 등 총 146명의 입상자가 선전됐다.
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회참가를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줌으로써 바다사랑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 5월 28일 고성군 화진포 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562여점의 그림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강릉 원주대학교 미술학과 최윤철 교수(위원장), 중학교 미술교사 등으로 구성된 5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해양경찰청장상인 대상에는 상장, 메달 및 20만원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에 대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작 58점의 전시도 진행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선정된 작품을 수상자 학교 및 지역기관, 단체 등에서의 순회 전시를 통하여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 꿈나무들에게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로도 지역 학생들이 바다와 해양에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환경 사진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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