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월 7회 이상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는 19일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침체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로 자유시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남해해양경찰청 직원과 그 가족들의 전통시장 체험활동 등 시장방문을 활성화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제고 및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7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키로 하는 한편,상인회측에서는 시장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구매 및 특판행사, 고객선(線) 지키기, 가격 및 원산지 표시, 고객친절 운동 등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키로 협약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 해양경찰의 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물건사주기를 시작으로 설․추석명절 물건사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