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역별 테마단속으로 해양오염원 집중점검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주관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주간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해양환경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남해지방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각 지역별 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테마단속과제를 선정하여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다.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의해 영세어민 등 생계형 및 단순착오사항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6월13일부터 2주간 남해지방청관내 해양경찰서별로 해양환경저해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47건의 해양환경 사범을 단속하고, 경미하고 생계형 사범은 현장지도 조치로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한 관심제고와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사고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고가 발생되면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바라며, 기름등 해양오염사범 신고자에게 최고 200만원의 신고보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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