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24일 2013년 동해지역의 깨끗한 어촌만들기”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관내 28개 어촌계를 사업 참여마을로 최종 선정하였다.
깨끗한 어촌만들기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하여 한국어촌어항협회가 후원하고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친 서민정책의 으로 소형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의 생활화로 전국 연안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자율실천운동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28개 어촌계는 강원도 지역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소재 19개 어촌계와 경북 지역 울진, 영덕, 포항 소재 9개 어촌계로 구성된다.
동해해경청은 2012년 관내 9개 어촌계를 시범마을로 선정․운영하여 어민과 함께 깨끗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그 결과 전국 43개 어촌계 중 「올해의 깨끗한 어촌」에 2개 어촌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포항 대진2리 어촌계 전국 2위 해경청장상, 동해 금진 어촌계 : 어촌어항협회장상,)이다.
동해해경청은 어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안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해해경청 동해지역「깨끗한 어촌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