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최근 국내ㆍ외국 사제폭발물에 의한 사건사고로 폭발물테러에 대한 사회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폭발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1일 오전 10시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지방해양항만청 보안검색팀, 육군 58탄약대대 폭발물처리팀, 해군 1함대 무기지원대대 폭발물처리팀, 해군 특수전전단 3특전대대 폭발물처리팀 등 5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여 대테러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폭발물테러 및 육‧해상 불발탄에 대한 위험성을 좀 더 인식하여 유관기관 간 초동 대응력 향상 및 신속한 폭발물처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해상대테러 및 폭발물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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