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24일 오전 11시 경찰수사 활동 전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인권보호단 9명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수사 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인권보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향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인권 보호단으로 위촉된 9명은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유린 행위의 방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