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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편의 차원 추가시험 실시,실기시험 82% 18명 최종 합격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조종면허시험 응시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요청에 의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이 추가로 실시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전남동부 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실시된 조종면허 특별시험에서 18명이 최종 합격해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시험에는 필기 20명이 응시에 20명이 전원 합격했고 이어진 실기시험 22명이 응시해 18명 82%가 최종 합격했다.
해경안전서는 올해 20차례 실시될 정기시험 외에도 응시생 규모와 지역민 편의 차원에서 특별시험을 추가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면허의 종류는 일반조종면허 1급과 2급, 요트면허로 구분되며, 응시자는 행양경비안전서나 조종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수상레저종합정보(wrms.kcg.go.kr)·우편 등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제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바다에서 모터보트나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는데 필요한 자격으로 전남동부 지역에서는 2014년 1,150명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190명이 신규 취득했다.
여수해경안전서 관계자는 “도서민을 위해 출장시험을 실시하는 등 국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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