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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거북선축제 해상유적지 순례행사 연계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수신항에서 경비함정 공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개 체험행사는 제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 임란해전 해상유적지 순례행사와 연계해 여수신항에서 500톤급 경비함을 타고 출항해 광양제철소 인근에서 돌아오는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또 122구조대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시연, 마스코트와 기념촬영, 진압장구 착용해보기, 경비함정 장비설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경비함정 체험행사는 거북선축제 임란해전 해상유적지 순례 사전예약자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날 5일과 어버이날인 8일에도 공개체험 행사가 한 차례씩 있을 예정이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함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을 안겨주는 뜻 깊은 날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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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비안전서,경비함정 공개 체험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