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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훈련 발전을 위한 민 관 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5일 해경 훈련 발전 자문을 위한 ｢훈련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해경안전교육원은 그동안 ‘안전․구조’ 중심으로 훈련체계를 개편・강화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여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상황속에서도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력의 연착륙을 위해 이번에 출범하는 훈련정책자문단은 해양 재난 안전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대학 교수, 軍 소방 민간 훈련전문가, 해양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훈련정책자문단은 민․관․군 합동훈련에 자리를 함께하는 등 해경 업무현장에 적합한 훈련과정의 개발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훈련정책자문단’의 출범을 계기로 정말 국민에게 필요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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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안전교육원 훈련정책자문단 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