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 이하 속초서)는 고성, 속초, 양양, 강릉 주문진지역 민 관 해상수난구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5-21일까지 속초를 시작으로 강릉 주문진까지 4개 권역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15일 속초 권역 간담회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등록된 어업인 및 수상레저업종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도 해상구조 활동 지원우수자 8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구조활동 사례 소개, ’16년도 민간해양구조대 운영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하여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구조 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속초서는 해상에서의 사고는 특히 민간협력이 필수적인 사항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여 민 관 수난구호협력체계를 더욱더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익수자 구조, 실종자 수색 지원, 기관고장선박 예인 등 구조활동 45회 지원과 인명구조 합동훈련 12회 참여 등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에 있어서 큰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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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