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완도서 지난 30일 열린 제1회 완도 장보고 마라톤대회에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신임 해양경찰 90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시선을 끌었다.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이 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여수) 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은 해양 주권의 상징인 장보고 장군의 얼을 되새기며, 언제, 어디라도 국민이 부르면 달려간다는 결의로 대회에 참가하여10km 분야에서 문태옥(남) 교육생이 3위로 입상하는 등, 전원 훌륭히 완주했다.
또한, 해양경찰 의장대원들도 식전 행사에서 멋진 의장대 동작시범을 선보여 행사 참여자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 앞으로도 마라톤대회, 수영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여 교육생들의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신임 해양경찰들을 양성하여, 위기에 처한 국민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 가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 
해양경찰 신임 교육생 제1회 완도 장보고 마라톤대회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