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력수상 조종면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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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12-07 18:3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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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 정착으로 강원도에 불어온 동력수상레저면허 취득 바람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尹判龍)는 6일 제20차 조종면허시험을 끝으로 올 한 해 동안 응시한 인원이 1급 940명, 2급 556명, 요트 96명 등1천592명이며 이 중 최종합격자는 1급 237명, 2급 259명 등 496명으로 31%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수상레저 조종면허에 합격한 자는 1급 2천112명, 2급 7천210명, 요트 63명 등 총 9천 385명으로 집계되어 속초지역에서 1급 면허를 취득한 자는 전국대비 약 11%로 높게 나타내고 있으나, 2급 면허는 약 4%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강원지역에서 응시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0세 남여 고령 응시자, 농아자, 문맹자 등이 구술시험을 통해 시험에 합격하고, 해병전우회 단체에서 시험에 응시하는 등 올 해는 특히 인상 깊은 해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해경은 주5일근무제의 정착으로 주말을 이용한 레저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젊은층이 확산되고 있고 퇴직 후 노후여가를 준비하는 장년층에서도 면허취득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수상레저 시험 취득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응시자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