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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형사활동 강화로 민생범죄 발생 근절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오는 설 명절 연휴를 전후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서민경제 저해사범과 생계침해형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16일부터 2월 3일까지 19일간 형사활동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이에 여수해경은, 설 전·후 귀성객을 태운 다중이용선박 증가에 따른 과적․과승․음주운항, 무허가 유도선업 등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안전저해사범 민생범죄 증가에 대비해 가용인력 및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특별단속반 편성, 형사기동정 등 해․육상 경찰관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선용품, 양식장 어획물 절도 다중이용선박, 어선 등 음주운항 선박․어구 불법개조 등 자원 남획형 불법조업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생계침해형 범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인 시민 제보와 함께, 여수를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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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설 명절 전 후 형사활동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