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해양경찰 창설 64주년을 맞아 13일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에게 해양경찰의 날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해양강국의 첨병역을 다해주길 주문했다.
해양영토 확장을 노리는 중국,일본에 맞서 철통같은 해상경계 강화와 해양주권 사수에 한 치의 틈도 없는 단단한 해경이자 국민에 믿음주는 '국민의 해경'이 되길 독려했다.
활빈단은 이날 “해양경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동해해경은 독도수호, 서해해경은 중국선단의 불법어로 퇴치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사수, 제주해경은 이어도 수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해경이 다시 부활했으니 환골탈태하는 각오로 혁신을 이루고 3년전 해양경찰청이 없어졌던 세월호 참사를 늘 상기해 해상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해경 혁신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경 사기진작을 위해 늘 격려를,해양경찰청장에 혁신이행과 함께 한·중·일 및 세계 각국 해양경찰 국제 해상구조대회.체육대회 개최,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세계 각국 해양경찰서와 자매결연을 특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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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주년 국민에 믿음주는 해경 부활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