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주년 삼일절 맞이하여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장 김유평 대표와 함께 바다 가족 무료 태극기 보급...
여수해경이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바다 가족 및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는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 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해양소년단 전남 동부연맹장 김유평 대표와 함께 여수 관내 선박종사자 및 어민 등 항포구 일원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일절을 앞두고 선박에 매단 태극기가 바다에서 강한 바람 때문에 쉽게 훼손되고, 심지어 한쪽 끝이 떨어져 나가 반 토막이 된 태극기를 무심코 게양한 채 운항하는 선박들을 보고 추진했다.
또한, 부두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가운데 태극기가 없거나 낡고 닳은 태극기를 어민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도 무상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태극기 무료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김유평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태극기는 지역 소외계층 및 바다 가족 등에 보급하여 나라 사랑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라 사랑 운동 태극기 무료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 동부연맹장 대표 김유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삼일절을 앞두고 여수해경 및 관공서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0매를 제작하여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김 대표는 나라사랑실천운동을 위해 29년 동안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지역에 56,123매의 태극기를 무상으로 관공서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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