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레저 활동자 증가가 예상되는 7-8월 기간 중 수상레저 안전 위해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과 수상레저 사업장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최근 6월 중 수상레저활동 시간외 레저활동 위반 행위와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창원해경 소속 파출소와 해상경비세력은 수상레저 주요 활동 해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 수상레저기구 미등록, 보험 미가입, 음주운항 및 안전장비 미착용, 정원초과 행위 등이다
또한 창원해경 관내 16개 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장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사업자와 종사자 상대 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수상레저 활동은 즐거운 만큼 해상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위험성이 공존한다며 개인 스스로의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해경,수상레저 사업장 불시 안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