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결의문 낭독과 자체 제도 개선을 통한 청렴 실천에 앞장서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완도해양경찰서장(서장 박기정)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고질적・관행적인 회색부패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 영상 콘텐츠 제작(완도해양경찰서 YOUTUBE 채널 업로드)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 서장은“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와 자체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완도해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