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6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건교부(항공교통센터)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합동으로(항공기 해양사고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인명 피해 개연성이 높은 국제공항 항공기의 해양사고발생을 대비한 사고처리능력 배양과 관련기관과의 공조체제 확립통한 대형사고 위기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 시나리오는 동북아 항공교통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가상하여 싱가폴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입항하던 ooo소속 AAA123 (B737, 승무원 포함 89명 탑승) 항공기가 인천공항 남동쪽 약30마일 지점에서 서울접근관제소에 엔진이상으로 비상선언을 한 후 활주로로 비상착륙을 위해 접근 중 인천공항 남동쪽 약20마일 지점에서 통신이 두절 되어 서울 접근관제소에서 항공구조조정본부로 상황을 전파했다.
항공구조본부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상황실로 항공기 해상사고 발생을 통보함에 따라 가용 구조세력 등 수난구호 유관기관과 합동 구조활동을 신속히 전개전개하는 것으로 항공기 해상사고에대한 완벽한 구조활동 수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항공구조본부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상황실로 항공기 해상사고 발생을 통보함에 따라 가용 구조세력 등 수난구호 유관기관과 합동 구조활동을 신속히 전개전개하는 것으로 항공기 해상사고에대한 완벽한 구조활동 수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사고모형항공기를 제작, 해상에 띄워 놓아 실제 사고 상황에 가깝게 현장을 재현했다.
경비함정 8척, 공기부양정 1척, 헬기 1대, 구급차 3대 등이 동원,실종자 수색 및 화재진압, 헬기·함정·공기부양정을 이용한 인명구조, 응급처리 및 후송 훈련 등 육·해·공 입체적 훈련을 실시했다.
항공기 해상사고 수색구조 합동훈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