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위성 서비스(MSS) 분야 선도기업인 투라야(Thuraya)와 군용 및 비상상황 최초대응자(first responder)용 네트워크 라우터 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보컬리티(Vocality)는 오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투라야는 상용 및 방위용 모바일 위성 통신 분야의 전 세계 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보컬리티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보컬리티의 엘리트 퓨전(ELITE Fusion) 플랫폼은 2014년 초 론칭할 예정으로, 투라야의 네트워크 상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엘리트 퓨전은 종합 현장 통신 패키지용으로 음성, 무선 중계(push to talk), 네트워크 라우팅 및 보안이 결합된 최첨단 최초대응자 통신 플랫폼이다. 투라야의 고이동성 IP 터미널과 통합 시, 엘리트 퓨전은 뛰어난 휴대용 통신 플랫폼이 된다.
투라야의 랜디 로버츠(Randy Roberts) 혁신 담당 부사장은 “보컬리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방위 분야 및 기업 분야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보안성을 갖춘 통신 혁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 개발업체들과 협업하겠다는 투라야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투라야의 포트폴리오에 엘리트 퓨전이 추가됨으로써, 투라야는 현재 이들 핵심 분야에 제공 중인 상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토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보컬리티의 줄리안 배쉬포드(Julian Bashford) 최고경영자는 “모바일 위성 서비스 분야의 진정한 혁신 기업인 투라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투라야의 인증을 통해 기업 분야 및 방위 분야에 대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보컬리티는 대역폭에 최적화된 음성(VoIP 또는 일반적인 기존 전화시스템(POTS) 음성전화) 서비스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라야 음성 서비스의 효율성 및 품질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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