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은 Lucintel이 “세계의 커넥터 업계”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커넥터 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65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컴퓨팅, 통신, 가전제품의 용도 확대, 전자기기의 소형화 및 일렉트로닉스 콘텐츠 확대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빠른 기술 진보는 소형 전자기기의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가전제품 및 산업용 커넥터 분야는 2019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인터넷 트래픽 증가, 고밀도 기술 개발 및 초소형화 기술이 이들 분야의 주요 촉진 요인이다.

이런 성장에 연구 개발은 제조사들의 전략에 빠져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고 소비자 수요 증가는 전자 제품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오고 있다. 경량화 및 원가절감은 신뢰성 있는 제품의 핵심이 됨에 따라 커넥터 제조사들은 더 작고, 더 가볍고, 고성능의 커넥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기적인 제품 혁신은 커넥터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본 보고서는 세계의 커넥터 업계의 동향, 시장 규모와 2019년까지의 예측, 지역별 동향, 경쟁 분석, 진출 기업개요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