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신생 기업인 주식회사 와토가 지난 11월 초부터 갤럭시 노트4 판매를 시작했다.
19일 최근 단통법 시행으로 핸드폰을 교체하려는 소비자의 체감 요금 부담은 더 증가해 SK텔레콤 3만 4,489명, KT 2만 6,856명, LG유플러스가 9만1,443명의 가입자 순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알뜰폰 업계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7만 3,941명의 가입자가 순증했으며 특히 주식회사 와토는 갤럭시 노트4라는 최신 기종의 최저가 요금제 컨설팅을 앞세워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토는 알뜰폰 시장에서는 신생기업이나 와우 매니저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그동안 사용한 데이터, 통화량, 문자 등의 이용 내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형 요금제로 컨설팅해 저렴한 가격에 최신기종 핸드폰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957,000원에 달하는 갤럭시 노트4를 2년 약정으로 할 경우 같은 통신망을 이용하는 사람 간에 무제한 통화 및 망외 180분 무료, 데이터 2G가 제공되는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이동통신 3사의 평균 요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1,275원이다.
이에 반해 와토의 요금제는 70,278원으로 약 21,000원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약정 기간인 2년으로 환산할 경우 약 500,000원 정도가 절약되는 셈이다. 이것은 기본요금 대비 단순 비교이며, 이동통신사는 그 외 의무 부가요금제가 있어 실제로 절감율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알뜰폰은 부가요금제를 강요하지 않는다.
차복훈 와토 대표 이사는 ”3사 통신사 및 타 알뜰폰 업계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은 와토의 와우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컨설팅 된 맞춤 요금제로 더 알뜰하게 최신폰을 사용할 수 있다”며 “실제로 갤럭시 노트4는 최저 요금제를 제공해주고 있어, 이를 이용하기 위해 와토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통법 시행 이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통해 핸드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와토에서 유심칩만 변경하면 와토의 와우 매니저를 통해 맞춤형 최저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와토는 최신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이 최저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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