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20일 서울 광화문 본사 1층 로비 및 본사 앞 광장에서 ‘제 4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을 개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관광개발과7개 계열사(동화면세점, 동화투자개발, 동화주류, 동화뉴텍, 롯데관광, 코레일투어서비스, NH여행), 학교법인 미림학원, 협력업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치룬 이날 행사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 아래 추운 날씨 속에도 수백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루었다.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잡화 등 4,2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한 아나바다 장터, 해외협력업체들이 기증한 세계 각국의 특산품을 판매한 해외 토산품판매코너 및 면세품코너, 먹거리 장터, 와인시음코너, 지역특산품코너 뿐만 아니라 이밖에도 크로스오버 여성 3인조 ‘스페이스 캣’의 화려한 율동과 현란한 전자현악 연주, 시민들과 함께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광화문 노래자랑, 삐에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에 들른 김영숙(42)씨는 “좋은 물건을 시중가보다 훨씬 싸게 구입하고, 판매대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에서 롯데관광개발 유동수 사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선바자회 수익금7천만원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 이외에도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위스타트 운동’,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K.W.W.O’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제 4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