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지능로봇 기업인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2011(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전자·통신·컴퓨터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기술 전시회이자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는 130여 개국의 2500개 업체들이 참여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역량을 과시하게 된다.
유진로봇은 한국관에 로봇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청소로봇과 유아교육로봇의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며 한국의 첨단기술을 알리고 확인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능형로봇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에 호조를 보였던 네비게이션 및 물걸레 기능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스마트’제품과 국내 유아교육기관에 보급되었던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의 새로운 바이어 및 파트너사를 발굴하여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업본부 김영재 상무는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로봇제품을 선보이며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 및 아시아에서 미주 및 중동지역으로 확대 진출하여 금년내 전세계 30여 개 국가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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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CES 2011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