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17일목요일
                                                                                                     Home > 기업
  포스코 GE와 손잡고 에너지강재 시장 개척
기사등록 일시 : 2012-05-31 22:38:31   프린터

포스코가 GE와 손잡고 에너지용 강재시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와 GE(General Electric)는 31일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에너지용 강재 개발 적용 및 기자재 제작 협력,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공동 개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 협력, 인재개발 및 교육을 포함한 경영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MOU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ery R. Immelt)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포스코 박기홍 부사장과 GE 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포스코와 GE는 향후 국내외 발전소 신·증설 사업의 수주를 공동으로 참여하여 포스코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맡고 GE는 터빈, 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GE가 추진중인 Oil & Gas 분야의 기자재용 특화강재 공동개발과, 기자재 제작부문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해외 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GE의 인프라 기술, 금융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흥시장의 인프라사업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수주시 계약사가 설계(Engineering) 및 자재 구매(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까지의 전과정을 수주한다.

ICT 분야는 양사가 발전 제어시스템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양사의 조직문화, 인재 개발 및 교육 등 선진 경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은 한국 기업과의 장기적인 성장 파트너십을 추진해 온 GE의 성장 전략과 최근 글로벌 에너지용 강재 시장과 플랜트 사업에 높은 관심을 기울인 포스코의 경영 전략을 반영한 성과이다.

헬스케어, 금융, 가전 등 다각적 사업을 펼치고 있는 GE는 2011년 기준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GE Energy를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왔으며, 특히 Oil & Gas 분야에서 향후 극지, 심해, 부식환경 등 새로운 사업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용 강재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도 최근 철강경기 하락과 철강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우인터내셔널과 성진지오텍을 인수하여 글로벌 자원개발 및 발전사업, 해양 플랜트 수주를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에너지용 신강재 판매 확대 전략을 적극 모색해 왔다.

포스코와 GE 양사는 주요 협력 분야별로 공동 운영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황경호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52 LG전자 지능형 음성인식 퀵 보이스 런칭 정승로 기자 2012-06-20
851 SK텔레콤 앞선 기술력 세계 이통사 눈길 끌어 이정근 기자 2012-06-19
850 세계 RFID 시장 74억 6천만 달러 규모 전망 정승로 기자 2012-06-18
849 박영진 한우 경매로 착한가격 합류 정승로 기자 2012-06-15
848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도킹 오디오 국내 출시 정승로 기자 2012-06-14
847 삼성전자 동반성장 소통의 장 개최 정승로 기자 2012-06-13
846 삼성전자가 장애인 공채 실시 이정근 기자 2012-06-12
845 카카오와 LG유플러스 전략 분석 정승로 기자 2012-06-11
844 LG전자 기부식단으로 미래 꿈나무 키운다 이정근 기자 2012-06-08
843 코코넛 국내 첫 상륙 박영일 기자 2012-06-07
842 LG전자 USR활동 환경까지 챙긴다 이정근 기자 2012-06-05
841 STX조선해양 탱커 4척 1600억원 수주 정승로 기자 2012-06-04
840 우리은행 국가보훈처에 3억원 기부 김형근 기자 2012-06-04
839 아시아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 2018년 242억 달러 전망 정승로 기자 2012-06-01
838 포스코 GE와 손잡고 에너지강재 시장 개척 황경호 기자 2012-05-31 140
837 SK텔레콤 요금약정 할인제도 시행 이정근 기자 2012-05-30
836 삼성전자 하이트진로 지역사랑 기금 기탁 이향주 기자 2012-05-29
835 기륭이앤이 베트남 셋톱박스 434만대 공급계약 이정근 기자 2012-05-25
834 삼성전자 A3 컬러 복사기 등 신제품 대거 출시 정승로 기자 2012-05-24
833 구본무 LG 회장 디자인경영 가속화 이정근 기자 2012-05-24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