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처장 김진욱)의 정원 확대를 요구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6185건 사건 중 고작 3건만 기소했는데 무슨 염치로 증원이냐" 며"'공수래·공수거'이미지인 공수처는 해체가 정답이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2년간 검사 20여명과 수사관 40여명이 예산 283억원을 쓰고도 단 3건만 기소한 수사기관은 "일도 못하고 성과도 못내는 조직의 실태가 드러나 정부기관으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며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며 혈세나 낭비하는 기관을 전격 폐쇄하고 그 기능을 검찰로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지난 27일 "공수처 정원 확대로 업무 과중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공수처 위상 추락의 근본 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정권의 검찰 전반에 흐르는 공공연한 견제와 무시,비협조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활빈단은 의로운 시민들과 함께 국민고발 N GO로 '국민공수처(국민행동-공직자비리수사의뢰·고발처)'를 창립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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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범후 2년동안 6185건 사건중 3건만 기소 해체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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