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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고령기준을 75세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27회 '노인의 날’인 2일 부강한 나라를 일군 어르신들의 노력과 자녀들을 성장시킨 보살핌에 수은불망(受恩不忘)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국무총리,여야정치권,보건복지부장관,고용노동부장관,전국지자체장들에 “노인 경제활동 참가율과 노인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4배이고 노인자살률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매우 부족한 소득보장 시스템을 개선해 노인세대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빈곤대책, 노인학대 근절,독거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윤석열정부에"65세이상 고령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했고 2025년이면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이 되는 인구구조에 맞춰 촘촘 한 노인정책을 설계해야만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다"며 "가난·혐오·학대에 시달려온 서러운 삶을 부지하는 위기의 노인문제 해결,기초연금을 확대해 노인들의 자살충동이 없도록 하고,경험과 경륜있는 노인대상 재교육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2070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인구 2명중 1명인데 출산율은 0.75 명이고 앞으로는 젊은이 한 명이 노인 한 명 책임 져야 할 정도로 부담이 되는 인구의 급격한 감소 와 고령화가 재앙이 되어"노동력 감소,복지지출 수요는 증가하고 재정 여력은 따라가지 못할 것으 로 전망된다"며"이제부터라도 국가 미래경제가 활력을 잃지 않도록 노인기준연령 상향,정년연장, 노인 경제활동 확충 등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면 개편하고 생활 문화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활빈단은 "정년을 마쳐 매월연금을 받는 등 여가형 노후를 즐기는 소득 중상위 노인들이 성공 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나눔과 베품 봉사·밝은 나라 구현·공정사회 실천 솔선수범등 노후봉사를 활기차게 하는 실버연합체로 국가를 위해 정의롭 게 활동하는 의인들을 후원하는 장충재단 후원역 과 급변통일시대에 3대세습 독재폭정 치하에서 고통받는 북녘노인들과 희망의 친구가 되어 어깨 동무할 ‘남북평화통일-노활단(老活團)’을 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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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르신들에 감사,기원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