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5일 서울광화문,여의도 등지에서 "歌皇(가황)으로 통하는 국민가수 나훈아 선생이 정치권을 향해 시대정의를 바로세우려고 일침을 날린 쓴소리, 바른소리를 여야 인사들은 새겨 들으라"며 "깨어있는국민들은 올 곧은 소리 로 썩고 오염된 정치를 바로 잡자"고 힘주어 강조 했다.
나 선생은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 트 콘서트’ 피날레 무대 공연에서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할라 캤는데, 나가 요새 방향 감각이 없다”고 운을 뗀 후 “오른쪽이 어데고,왼쪽 이 어데고”라면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 했다고 생난리치고 있다”며 “묻고 싶다.너희가 지금 하는 꼬라지가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짓거리인가?”라고 반문하며 당리당략에만 골몰하는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또한 나 선생은 “지금 대한민국은 머리 위해 폭탄이 떨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라다”면서 “이걸 생중계하고 있으면, 북한의 김정은만 좋아 한다”며 “지금 정치하는 이들은 국방 이야기와 우리가 먹고 사는 경제 생각을 해야 한다”며, 탄핵 소추이후 정국 상황을 비판했다.
앞서 나 선생은 '2020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공연에서도 정치권을 향해 “옛날 역사책을 보든 제가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 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여·야 정치권을 질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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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